1) 글쓰는 거 너무 재밌다.

동시에 기빨린다...

요즘 어려운 내용만 쓰려다보니 (젠젠 어렵지 않음) 내가 다 암울해지고 (힝)

결말은 또 해피엔딩 만들고 싶으니까, 이렇게 사랑했으면 좋겠다 싶으니까 몇번을 고쳐읽는다.

그래도 한번 끝내놓으면 세상 행복하니까uu...


2) 술술 써내려가시는 금손님들 보면 감동과 부러움의 눈물나요8ㅡ8

나도 내가 좋아라 읽는 작가님이 막 하루에 여러편씩 줄줄 내주시면 너무 기쁠 것 같아서 그런 기분 내드리려고 노력은 하는데! ...노력은 노력으로 그칠뿐인가. (미소)


3) 태풍이 손대기 어려운 이유는 년섢짼 각자의 감정을 미묘하게 얽히도록 하고 싶은 욕심이 과해서인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자꾸 갈등을 집어넣다보니 쓰는 사람이 더 힘들어지는 매직.

항상 민현님이나 선호군, 재환님을 힘들게 할 때면 왜 내가 대신 아픈 기분이죠(;-;*)


4) 태풍 뿐만 아니라 첫 눈도 구상에 하루, 작성에 하루 해서 이틀만에 쓴거라지만 무쟈게 고민 많이하게 만든 글이다.

1에서 언급했듯이 몇번씩 고쳐읽는 과정에서는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오탈자라던가 개연성, 문맥 등을 파악하곤 한다.

그런데 첫 눈 같은 경우에는 선호군의 과거가 얼핏 나오는데 독자분들은 어떻게 읽으셨을 지 몰라도 내 스스로는 정말 눈길 주고 싶지 않은 부분이었기에 고쳐읽기 힘들었다.

어쩌면 오탈자라던가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아직 미숙하다는 부분이겠지만, 누가 아픈 내용같은거 못 보겠다ㅠㅠ...


5) 지금 임시저장중인, 구상중인 글들은 전반적으로 분위기 잡는 것 없이 밝은 글이 될 것 같다. (태풍을 제외하면)

여름날 더워죽겠는데 속터져 죽는 일까지 생기지 않도록 왜? 처럼 고속도로 뚫어봅시다!


6) 잠깐 생각해봤는데 어째 하나빼고 다 선호군 입장의 글인지 모르겠다.

글의 분위기를 업시키려니 선호군의 러블리한 성격이 필요하긴 한데...




+) 태풍 마무리지으면 당분간은 중편같은거 쓰지 말자. 제에발.




w.해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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