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아침에는 흐렸던 것 같은데 오후에 보니 햇볕 낭낭한 게 참 기분 좋았다.

실내는 에어컨덕에 시원하고, 추워질 때쯤 나와 햇빛 쬐면 덥지도 않고 따뜻하니 신남.

물론 조금 걸어다니니까 금방 땀이 흘러넘치려 했지만...


2) 한 이틀 정도? 포스타입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

어쩐지 내 글에 자신이 없고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들지 않았으니까.

주호민 작가님이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놔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뭐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었던 것 같은데.

조금 비슷하게, 또 조금 달리, 부족한 것은 갈수록 채워나가면 되니까 하는 생각에 글을 올렸다.

더 발전하고 싶다.


3) 메모장과 임시저장글에는 스타트만 창대하게 끊어놓은 글들이 보이는데 마무리 참 어렵다.

항상 이것 저것 벌려놓고 끝을 맺기 힘들어한다.

그거 이번에 고쳐버리자는 생각으로 틈틈이 글을 다듬고 조금이라도 써내려가는 중이다.

스스로 만족해야 하루가 편하니까.


4) 포스타입은 건너건너 친구를 통해 시작했다.

모아놓은 조각들이 아까워서 올릴 데 없나 찾으려다가.

나중에는 판타지 쓰고싶다. 그건 따로 또 파야지.


5) 항상 글 쓸때면 하는 생각이지만 주인공들을 내가 먼저 사랑해야 글도 예뻐지는 것 같다.

말 하나하나에,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고자 노력하고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도록 하자.

마구 내뱉는 문자가 다 글은 아니다.



+) 년섢을 쓸때면 설정을 제멋대로 하더라도 기준을 정해놓고 거기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 편이다.

예를 들어 나이, 직업, 가족관계를 바꿔도 내가 좋아하는 민현님의 성격이라던지 선호군의 모습같은건 유지한다거나.

물론 기분에 따라 달라질 적도 있는 듯 하다. (;-;*)


++) 태풍은 나를 쏟아붓게 만드는 글이다.


+++) 요즘 블로그 이름인 '선명하게 그려진 어느 날' 을 줄여 선날이라고 혼자 부르곤 한다.

랄라 선날에 글올려야지~o('-'*o  요래요래...





w.해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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